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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성장하는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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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cbcadmin
조회 347회 작성일 25-11-14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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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성장하는 선교

 

성도님들의 기도와 사랑, 아낌없는 후원을 통해 과테말라 단기선교를 은혜가운데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선교는 두 지역에서 진행되었는데요, 과테말라에서 가장 저지대인 엘치코라는 섬마을에 있는 엘샤다이교회와 과테말라에서 가장 고지대인 케찰테낭고 지역에 있는 사랑의 이삭교회였습니다. 엘샤다이교회가 있는 엘치코라는 섬마을은 환경이 무척 열악합니다. 일 년 내내 고온다습한 기후에 살면서 육지로 나가기 위해서는 자그마한 배를 타고 약15분 정도 나가야 하는 불편한 환경입니다. 경제활동도 열악합니다. 강에서, 바다에서 물고기를 잡아 생활하는 비교적 어려운 환경입니다. 하지만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은 무척 상냥합니다. 작은 것에 감사합니다. 성도님들이 준비해주신 사탕과 현장에서 사진 촬영을 한 후 현상해준 사진 한 장으로도 감격해 합니다. “두 손 모으고 기도합시다라고 하면 일제히 손을 모으고 눈을 감습니다. 그리고 기도를 한 마디 한 마디 따라합니다. 사랑의 이삭교회가 있는 케찰테낭고 지역도 마찬가지입니다. 토요일 오후 청소년 예배를 드리고 난 후, 자그마한 마당에서 여러 아이들이 농구공 하나로 무척 즐겁게 놀고 있었습니다. , 누나, 동생, 교사 선생님들... 그리고 선교사님과 선교팀.. 함께 어우러져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좋은 시설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공 하나를 가지고 약 2시간을 함께 뛰어놉니다. 이들의 모습을 보며 오래 전 시골교회에서 뛰어놀던 추억이 생각났습니다. 특별한 것이 없어도 행복했던 교회생활, 기도하는 것만으로, 찬양하는 것만으로, 함께 어울리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던 시절이 있었지요. 주일은 주일학교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드리는 예배였습니다. 놀라웠던 것은 어린아이들이 얼마나 찬양을 열심히 하는지 모릅니다. 마치 누구의 목소리가 가장 큰가?를 경쟁하듯이 열심히 찬양하고 있었습니다. 그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회개가 되었습니다. 많은 것을 가지고 있고, 현대 문명의 도움을 받아 좋은 반주 악기로 찬양하지만 이토록 전심을 다해 찬양하고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교를 마무리하면서 한 가지 결론을 내렸습니다. 선교는 단순히 일방적으로 베푸는 것이 아니라 함께 성장하는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선교를 준비하면서 무더운 지역에서의 사역, 그리고 숨이 차오르는 고지대에서의 사역으로 인해 걱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이 은혜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성도님들 한 분 한 분의 기도와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러고 보니 모두가 함께 한 선교였습니다. 보내는 선교팀, 보냄을 받은 선교팀, 그리고 선교팀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쳐주신 현지의 선교팀... 모든 영광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목양실에서 김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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