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클볼 대회 후기
페이지 정보

조회 2,642회 작성일 25-07-22 06:43
본문
피클볼 대회 후기
지난 19일(토) 저녁에는 인근에 있는 스포츠 센터에서 피클볼 대회가 있었습니다. 한인들의 친목도모를 위해 올랜도 한인회가 특별히 준비된 행사인데요, 한인회 회장님께서 우리 교회도 참여해 주시면 큰 도움이 되겠다는 말씀을 듣고 성도님들에게 권면을 드렸습니다. 감사하게도 여러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고 선수로 출전해 주셨습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총 네 팀이 참여를 했는데, 대회가 있던 날 무척 긴장이 되었습니다. 참여하는 선수들의 수준이 어떻게 되는지? 전혀 알지 못하는 상황이었고, 더구나 20여명의 우리 교회 응원부대가 오셨기 때문입니다. 혹시라도 1회전에서 탈락하면 응원하러 오신 분들에게 죄송해서 어떡하나? 하는 걱정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대 이상으로 우리 교회 팀들은 분발했습니다. 그리고 저와 전도사님이 우승을 하는 사건(?)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대진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사실 우승은 했지만 아들을 이기고 승리한터라 미안한 마음(?)이 있습니다. 대회를 마치면서 느낀 것이 있습니다. 연습을 하면서 배운 것보다 실제 경기를 하면서 배운 것이 훨씬 더 많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저 뿐만 아니라 참여했던 우리 교회 모든 팀들이 그러했습니다. 연습 때는 긴장감이 없어서인지 실수도 많고 집중하는 것도 어려웠지만 실제 경기에서는 우리가 가지고 있던 이상으로 경기력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연습도 중요하지만 실제 경기 경험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여러분, 전도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복음을 전하기 위해 여러모로 준비하고 기도하지만 실제로 도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각 속으로 “이렇게 전해야지! 저렇게 전해야지!” 고민하기보다는 성령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주님, 제가 복음을 전할 때 지혜를 더하여 주시고, 전할 말이 생각나도록 도와주세요!” 이런 담대한 마음으로 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무리 오래 준비하고 연습하고 훈련해도 전하지 않으면 아무런 열매가 없습니다. 믿음으로 담대함으로 나아가서 전할 때 “하나님께서 힘을 주십니다! 능력을 주십니다! 복음의 확신을 주십니다!” 그리고 내 안에 있는 복음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 것인가?를 깨닫게 됩니다. 피클볼 대회를 마치면서 잠시 가졌던 생각을 성도님들과 나눕니다.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벧전 3:15
목양실에서 김목사
- 이전글노시보 현상(Nocebo Effect) 25.07.28
- 다음글선한 영향력 25.07.16






